안녕하세요 천녀유혼1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천녀유혼은 귀신과 인간의 로맨스물이지만 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총 3편인데 모두 보는걸 추천드리며 1편 스타트~하겠습니다.
주인공 영채신(장국영)은 나라에 세금을 수금하는 일을 하고있는데요.
가는길에 비를 맞아 수금 장부가 다 젖어버리고 맙니다.
수금을 하로 갔다가 빠꾸를 당하고, 빈털털이가 되고 말아요.
하루밤 공짜로 묵을만한곳을 마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난약사라는 곳을 추천받게 됩니다.
(난약사는 사람들이 매일 죽어나가는 무서운곳.. )
영채신은 난약사로 가게 되는데요.
난약사에 도착하지만 갑자기 싸움이 일어납니다. 바로 연적하와 하우형. 그둘은 라이벌 관계로 7년째 승부를 가리고 있는중입니다. 매번 하우형이 지는데 이길때까지 따라댕기는중입니다..?
영채신은 둘의 싸움을 말립니다. 연적하는 영채신에게 난약사는 위험하니 떠나라고 하는데, 빈털털이인 영채신은 그곳에 묵게 됩니다.
그날밤 하우형은 귀신인 소천(왕조현)에게 홀려 죽임을 당합니다.(할버니귀신이 하우형 냠냠합니다)
밤이 깊어지고, 영채신은 금소리에 홀려 소천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둘은 그렇게 처음만나고, 소천은 영채신은 유혹하려 하는데요. 영채신에겐 안통해~!. 아무튼 연적하(유명 퇴마사)는 귀신의 기척을 느끼고 귀신을 찾게됩니다.
소천은 연적하를 피해 도망가는데, 영채신이 놓고간 거문고를 들고 따라옵니다.
둘이 약간의 해프닝이 발생하구요, 둘은 통성명도 하고, 다음날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소천은 영채신의 착한마음에 반하게 되요. 원래는 유혹해서 죽이는데, 살려두니 말이죠.
아무튼 다음날 둘은 정자에서 만나려 하는데, 그곳에 소천의할머니(나무귀신)이 나타나고, 소천은 금을 타 영채신을 구해줍니다. 그 금소리에 이끌려 영채신은 소천의 집에 오게되는대요, 둘이 한방에서 대화중인데, 그곳에 할머니와 그녀의 동생 소청이 옵니다.
할수없이 영채신은 물속에 숨게됩니다.(귀신은 냄새로 사람을 찾기 때문)
그곳에서 애피소드가 약간있고 이영화의 명장면도 나오고~ 아무튼 할머니와 동생은 떠나게됩니다.
둘은 밖에서 다시 만나는대요. 사실 소천은 3일후에 흑산대왕에게 시집을 가게 되어있습니다.
허나 그녀는 억지로 가는거에요. 이사실을 안 영채신이 같이 도망가자고 하는데요.
날이 밝습니다. 네 귀신이니 햇빛을 째면 소멸을합니다. 그렇게 둘은 헤어집니다.
다음날 밤 둘은 다시 만나고, 정자에서 비를 맞게 되고,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어헛...
그러나 기쁨도 잠시 소청이 나타나는데, 그때 연적하가 소청의 머리를 댕강 하게 됩니다.
그걸 본 영채신은 소청이 사람인줄 알고 관아에 고발을 하러 가게 됩니다.
관아에서 수배지에 있는 사람을 고발하는데, 알고보니 연적하의 닮은꼴이에요.
연적하는 아까 그 여자는 귀신이라고 말을 해주고, 믿지 않는 영채신을 난약사에 대려갑니다.
낮에 오니 그곳은 무덤이에요. 그곳에서 소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연적하는 영채신을 미끼로 귀신들을 소탕하기로 합니다.
밤이되고 소천이 찾아오는데, 소천은 억지로 그 일들을 한것이고,(할머니의 지시로 한것, 할마니가 소천의 유골을 지배해 묵여 있는것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예기해주게 되요.(과거 소천은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가족 전체가 죽임을 당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영채신은 그녀가 착한귀신? 이라는걸 믿게 되고, 그녀의 환생을 도와줄것을 결심합니다.
그때 할머니가 나타나요. 그리고 연적하와 할머니 귀신이 싸움을 합니다.
전투 끝에 할머니 귀신은 큰 부상을 당하고 도망을 갑니다.
영채신은 연적하에게 소천의 사정을 예기해주고, 그녀의 환생을 도와달라 합니다. 결국 연적하도 도와주게 됩니다.
날이 밝고 그녀의 무덤으로 가 유골을 꺼내고, 그것을 가족에게 전해주기로 합니다.(이렇게 해야 환생해요)
가는 도중 밤이 되고, 한 여관에 머무는대요. 근대 여관이 이상합니다. 알고 보니 그곳은 함정,,
그들은 서둘러 도망가는대요. 소천이 귀신들에게 잡혀 귀신세계?로 빨려 들어갑니다.
영채신과 연적하는 소천을 구하러 따라 들어갑니다.
그안에서 흑산대왕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요. 흑산 대왕의 부하들을 연적하가 힘들게 처리 하게 됩니다.
영채신은 소천을 구하고 도망가려 하는데, 탈출로가 다 막혀버립니다.
그렇게 마지막보스 흑산대왕과 싸우게 되는대요. 흑산대왕은 어마무시한 요기로 영채신과 연적하의 영혼을 흡수 하려 합니다. 다 빨아들이겠다~!
위기에 순간 연적하도 쓰러지고, 하지만~ 영채신의 몸속에 있던 금강경이 흑산대왕에게 빨려들어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영채신이 마무리 찌르기~ 그렇게 흑산대왕을 쓰러트립니다.
그들은 그곳을 탈출하게 됩니다. 마침 날이 밝고, 영채신과 소천은 마지막 인사를 해요. 슬펑~!
네 소천은 이제 환생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용채신과 연적하는 떠납니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 입니다. 1987년도 작품이고, 신비로운 음악과 영상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왕조현과 장국영의 캐미 까지. 한번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귀신과의 로맨스라 무섭지 않냐 하시는분들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연적하 캐릭터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츤츤데레~!
천녀유혼 2편에 내용이 이어지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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